저희 (주) 로우템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카메룬 야운데를 방문하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야운데 응급의료센터에 저희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LOWTEM Crystal 50 장비를 설치하고, 장비 사용 및 감염관리 교육을 마쳤습니다.
카메룬은 인구 1만명당 의사수가 1명일정도로 의료환경이 열악하며, 선지불, 후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돈이없으면 의료제공을 전혀 받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야운데 응급의료센터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 카메룬 보건복지부(MINSANTE)와 협력하여, 2010년부터 시공을 시작하여 2015년 6월에 개원하였으며, 카메룬에서 유일하게 현대식 응급의료체계를 갖추어, 선치료 후지불 방식을 도입하여 열악한 의료환경의 카메룬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응급의료를 제공하기위해 오픈하였으며, 코이카에서 파견된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봉사단원들에 의해 현대화된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카메룬은 에볼라가 시작된 기니와 동일한 서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어 주요 감염병의 위험이 높고, 또한 에이즈 감염률도 높아 모든 의료기구의 멸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지만, 기존에는 스팀멸균기 1대만 보유하여, 고온에 멸균하지 못하는 물품들은 소독액으로 기본 소독과정만 거치거나 어쩔수 없이 소독, 멸균을 하지 못하고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금번에 중앙공급실 (CSR)에 LOWTEM Crystal 50을 설치하면서, 물품을 멸균하여 환자 진료 및 응급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감염관리 교육을 통하여, 소독과 멸균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해 전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보다 전문적인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 ㈜ 로우템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음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또한 저희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가 국제협력단의 한 부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게 되어 매우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장비 설치와, 감염관리 교육이 현지 직원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시간이 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를 제공할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서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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